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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경영기업’ 발표… BC주서 대규모 채용

 회계컨설팅회사 딜로이트가 2025년도 캐나다 최고경영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선정 기업 다수는 현재 BC주 전역에서 신규 인력 채용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는 각 기업의 전략, 인재 확보 및 유지, 기술 역량, 지배구조, 재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독립적인 심사를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원주민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까지 폭넓게 평가했다.       수상 기업은 신규 수상 기업, 우수경영 유지 기업(2년 연속), 골드 스탠다드(4~6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7년 이상) 등으로 구분되며, 이 중 신규 수상 기업 다수가 BC주에 본사를 두고 활동 중이다.       버나비에 본사를 둔 IT 지원업체 마이크로서브(Microserve)는 현재 빅토리아·에드먼턴·캘거리 사무소 포함, BC주 내 12개 이상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직군은 비즈니스 시스템 분석가, 영업 부사장, PowerApps 개발자 등이다. 마이크로서브는 복리후생,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사내 포상제, 웰빙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배너스터 오토모티브 그룹(Bannister Automotive Group)은 서부 캐나다 전역에 20개 이상의 자동차 딜러십을 운영 중이며, 오카나간·쿠트니·프레이저밸리 등지에서 정비사, 서비스 어드바이저, 차량 세척원 등 20여 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북미 최대 장갑 유통업체 중 하나인 왓슨 글러브(Watson Gloves)는 현재 BC주 외 지역에서만 채용을 진행 중이나, 직원 교육, 치과·의료 보험, RRSP(퇴직연금) 매칭 등 혜택이 탄탄하다. 향후 채용 공고에도 관심을 둘 만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프레시 프랩(Fresh Prep)은 친환경 식자재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브랜드 매니저, IT 지원 매니저 등 직무에서 밴쿠버 및 타 지역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식품 폐기물 감축, 지역 생산품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내세운 점도 돋보인다.       2025년도 수상 기업 전체 명단은 딜로이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연금 최고경영기업 캐나다 최고경영기업 서부 캐나다 지역사회 연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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